참샘골연꽃농원

요즈음 오전내내 안개가 끼는 날이 많아요.. 농원 주변에 있는 풍경들 입니다.. 남천잎에 안개가 얼어서.. 안개로 생긴 서리.. 서리로 흰꽃이 생겼어요.. 풀이 늘어져 있는곳에도 흰옷이.. 수련밭만 보이네요.. 농원으로 올라오는 길... 집에서 농원으로 오는 고개마루.....

참샘골 골짜기에 저를 포함하여 5가구가 살고 있습니다.. 참샘골은 옛날 지명으로 아무리 가물어도 물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 이지요.. 그동안 찍어 두었던 우리동네 사진 감상 하세요... 수채화 같은 느낌의 우리 동네 입니다..ㅎㅎ 수련밭에서 찍은 동네 풍경 우리 농원에서 ... 비가 ..

오늘에야 눈 같은 눈이 내리는 날입니다.. 심한 바람과 함께 내리다 보니 심란한 날이네요.. 날씨 덕분에 오늘은 푹 쉬고 있는 중이랍니다.. 농원 앞에 있는 집 초가지붕에 눈도 조금 쌓여 있네요.. 초가지붕과 까치집

아담한 참샘골 골짜기의 모습과 농촌의 정겨운 모습들입니다..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마음의 고향을 찾아 편안한 마음이 되었으면 합니다.

농원 입구 간판.. 수련밭에 있는 움막집 마지막 연꽃을 아쉬워 하는 잠자리 연밥도 외로이 붕어도 한컷 물채송화 구절초 울집 야옹이..3마리인데 한마리는 안보이네요. 농원앞 낫으로 베어 세워놓은 벼단 토란을 다듬고 있는 동네 할머니 낫으로 벼를 베는 주인공... 농원 위에 있는 풍경 저도 한컷 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