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밭에서 콩 수확.. 연밭 가장자리에 어머님이 심어 놓은 콩들이 잎은 다 떨어지고 콩만 탐스럽게 열려 있어 오늘은 마음 먹고 아침부터 낫 들고 콩을 베었습니다.. 제가 안하면 몸이 아픈 어머님이 콩을 벨 것 같아 오전에 베고 오후에 한곳에 모아 두었네요.. 이제 콩 터는 것은 어머니 몫 입니다.. 아마도 몽둥이 들고 토.. 참샘골 쉼터/왕눈이의 이모저모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