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농원 뚝방에 심어 놓은 구절초가 날이 갈수록 꽃이 많이 핍니다..
겨울에 구절초향을 느낄려고 조금 꽃을 따서 차를 만들었네요...
구절초 꽃을 따서 쟁반위에 보자기를 깔고 찜솥으로 들어가기 직전입니다..
찜솥에서 1분간 수증기로 찌기 직전입니다..
찜솥에서 수증기로 1분동안 쪄 낸 모습입니다..
수증기로 쪄낸 꽃은 식힌 다음 다시 찜솥에서 수증기로 1분간 다시 찌고 ...식히고 ...반복해서..
9번을 반복해야 합니다...
사람들은 구중구포라고 합니다..
그만큼 차 만드는데 정성이 들어 간다고 해서 부르는 말이지요..
일반적으로 꽃은 수증기로 쪄서 그늘에 말리는 작업을 하고..
잎은 솥에서 떢음과정을 거쳐 차로 만들어 집니다..
출처 : 참샘골연꽃농원
글쓴이 : 참샘골(충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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