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못에 심을 경우, 연못 바닥에 직접 심는 방법과 한번 용기에 심고
그것을 침수시키는 방법이 있다. 후자의 경우가 관리하기는 편하다.
직접 심으면 땅속줄기가 점점 자라기 때문에 여러가지 품종을 같이
심어 놓으면 이듬해 이후에 연근이 서로 섞인다.
또 실생에 의해 새로운 품종이 생겨날 위험성도 높아진다. 직접 심으면
잎이나 꽃이 상당히 커지고 또 키도 크게 자라기 때문에 대형 품종은
제법 박력 있는 모습을 즐길수 있다.
연꽃이 성장하는 데에는 수온이 아주 중요한 변수로 작용하기 때문에
지하수가 대량으로 유입되는 연못에 심으면 수온이 낮아서 꽃을
피우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만약에 차가운 물이 흘러 들어오는 양을 조절할 수 있다면 되도록이면
수온이 낮아지지 않게 잘 조절할 필요가 있다.
또 찬물이 직접 들어 오지 않게하기 위하여 물길을 우회하여 수온을
높여 연못에 들어오게 한다.
수심이 너무 깊어도 제대로 성장할 수 없게 되므로 깊이는 50cm 이하
로 얕게 설정한다.
출처 : 참샘골연꽃농원
글쓴이 : 참샘골(충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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