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봄부터 재배한 연꽃,수련,수생식물을 판매 하기 위하여 화원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다녔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충주 지역은 화원에서 관심도 없고 판매하는 곳도 거의 없었으므로 청주 지역 위주로
홍보를 하고 조금씩 판매를 하였지요.,
그때 인연이 된 한 도매상은 아직까지도 저하고만 거래를 하는 의리파 사장님이 계십니다.
2005년 봄에 연꽃을 900여평 심었는데 충주에서 처음으로 농업기술센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벼 대체 작물로 연(蓮)을 심었습니다.
그당시 농업기술센타도 연(蓮)에 대해서 잘 모르고 하여 시범사업까지 우여곡절이 있었는데 저희면에
파견나와 있는 상담소장님이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분이라 시범사업으로 추진을 하였지요.
보통 사람들이 연(蓮)하면 연근만 생각 하는데 저는 연근은 기본이고 그동안 버리는 연잎,연꽃,연자를
잘 활용하면 연근보다 부가가치가 높겠다고 생각을 하여 다도를 배우면서 정읍까지 여러번 다니면서 차
덖는 방법을 배워서 가을에 연잎차, 생연꽃,연자를 판매 하기 시작 하였습니다.
2006년 봄에 연근을 캐어 농산물로 가락시장에 올리지 않고 모두 종근으로 판매 하고 작은 것은
화원 판매용으로 분 심어 화원으로 판매하기 시작 하였지요.
그리고 일반인들이 작은 화분에 심어 꽃을 볼 수 있는 화련(소형 품종)을 구입하여 번식을 하기 위하여
심어 놓았습니다.
2006년 9월에 연잎을 이용하여 청국장을 끓이면 냄새가 나지 않는 연잎 청국장을 특허 신청을 해
2007년에 특허등록이 되었습니다.
2007년에는 다양한 연 품종을 공급 하기 시작 하였고 돌아 다니면서 영업하고 판매 하는 것이 힘들어
인터넷을 통하여 판매 하기로 하고 홈페이지,카페,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2008년 초부터 인터넷에 홍보에 주력을 하여 도매상과 조경회사, 애호가들 주문이 늘기 시작 하고
농원으로 멀리서 까지 찾아오는 분들이 늘었습니다.
웰빙식품인 연잎밥을 만들고 생연잎을 진공포장하여 판매를 시작 하여 점차 수요가 늘어가고 있는
상태 입니다.
10장씩 소포장
2008년 겨울에는 찾아오시는 방문객과 체험객들을 위하여 조그만 하게 있던 원두막을 철거하고
사계절 이용 할 수 있는 비닐하우스로 쉼터를 만들어 놓았지요.
덕분에 올해 체험객을 훌륭히 치루는데 큰 목을 하였지요..
깨끗하고 오염이 않된 골짜기에 자리 잡고 있어 자연을 이용한 풍부한 재료를 구하기 쉬워 효소를 담기
시작 했는데 작년에 연잎 효소,연근 효소등 30여가지 효소를 담궈 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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