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샘골연꽃농원

조그마한 황토방을 만들어 놓았는데 지붕을 초가집으로 올리려고 요즈음 시간만 나면 이엉을 엮고 있습니다.. 동네 아저씨께 이엉 엮는 방법을 배워서 나름대로 해보았는데 난생처음 해보는 것으로 처음에는 어설프고 잘 안되더니... 지금은 어느 정도 잘 엮어지고 있더라구요.. 하나 하나 매듭을 지..

저희 농원 바로 앞에 혼자 살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농토는 작은 논 4개와 밭 2군데가 있는데 논 다합쳐야 500여평 정도 될 것 같네요. 지금도 벼농사를 옛날에 하던 방식 그대로 봄에 논에 벼씨를 뿌려 모자리를 하고 논을 갈고 삼는 것은 관리기로 하다가 작년에 중고 트랙터를 구입하여 올해 부터..

10월의 마지막 밤을 충주 농촌체험연구회 소속 8남매 두레놀이 회원들과 저희 농원 황토방 완공기념으로 모임을 하였습니다... 8남매는 복숭아와 배농사를 하시는 영풍농원, 복숭아와 옥수수를 하는 문성농원, 천연염색을 하는 자연이주는 여유, 블루베리와 절임배추를 하는 햇살블루베리농원, 조정체..

2009년에는 여러가지로 바쁜 한해를 보내고 있는 것 같네요. 올해 부터 농촌체험연구회 사무국장을 맡으면서 매달 컨설팅 교육을 받아야 하고 농촌체험연구회 관련된 일들이 많네요.. 제가 하는 일은 봄철에 가장 바쁜시기 입니다. 수련,수생식물을 포트에 심는 작업을 3월 중순부터 2달 정도 어머님과 ..

2005년 봄부터 재배한 연꽃,수련,수생식물을 판매 하기 위하여 화원으로 홍보하기 위하여 다녔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충주 지역은 화원에서 관심도 없고 판매하는 곳도 거의 없었으므로 청주 지역 위주로 홍보를 하고 조금씩 판매를 하였지요., 그때 인연이 된 한 도매상은 아직까지도 저하고만 거..

7가구중 4가구는 수청마을 농촌 이야기 1에서 소개를 하였고 나머지 3가구중 울집을 소개 합니다. 먼저 우리집은 어머니와 제가 살고 있는데 아버님이 7년전에 돌아 가셔서 제가 장남이라 농사 지으러 들어 왔지요 그때 당시 어머님은 몸이 안좋아서 혼자 농사 짓기는 무리 였는데 모두 정리 하고 자식..

제가 살고 있는 곳은 충주시 신니면 수청마을 입니다. 수청마을은 50여 농가가 모여사는 동네인데 저는 윗동네에 있는데 7가구가 살고 있지요. 시골이라 집집마다 노인들 한분씩 살고 있는데 맨 첫집은 할머니 혼자 계시는데 농사일은 못하고 강아지,염소,거위, 고양이 동물들만 키우고 계시는데 여름..

농원 입구 간판.. 수련밭에 있는 움막집 마지막 연꽃을 아쉬워 하는 잠자리 연밥도 외로이 붕어도 한컷 물채송화 구절초 울집 야옹이..3마리인데 한마리는 안보이네요. 농원앞 낫으로 베어 세워놓은 벼단 토란을 다듬고 있는 동네 할머니 낫으로 벼를 베는 주인공... 농원 위에 있는 풍경 저도 한컷 찍..

오늘은 9월 24일, 25일 서울 노원구청에서 주관하는 농산물 판매장터에 나가기 위해서 아침부터 연잎을 채취하여 다듬어서 진공포장하는 작업을 하였네요.. 행사 장소가 중계근린공원에서 하는데 저는 연잎,연잎밥,연잎차를 가져가서 판매할 예정인데 얼마나 판매가 될지는 잘 모르겠어요.. 글구 연잎..

가야금을 켜는 우륵 선생님 행사장 관아골에 있는 느티나무.. 일가족 전통놀이중 천연염색 체험장 대장간 물건들.. 대장간에서 직접 만드는 작업.. 천연비누 체험장 가야금 연주.. 미술 전시장에서.. 참샘골 연꽃농원..